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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머서너리솔저(돈벌이 전쟁 용병)
작성자 | 박창준 소장
등록일 | 2010-04-12 11:19:37 조회수 | 11367 추천 | 0

 

 성공하는 미용실, 현상유지 미용실, 망해가는 미용실의 비율은 20:60:20이다.

상위 20%에 속하는 성공 미용실, 하위 20%에 속하는 망해가는 미용실들을 관찰해 보면 리더인 원장님의 역할에 큰 차이가 난다. 성공하는 미용실의 원장은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교육과 훈련에 집중하고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정성을 쏟고 땀을 흘린다. 흑자경영을 하는 상위 그룹의 경영자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는 혁명가들이다.

중간 60%에 속하는 현상유지 미용실의 원장님들은 자신의 기술력만 높으면 경영이나 리더십은 저절로 발취된다고 생각한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어찌해서 미용 • 수학 • 의학 • 미술 • 음악 등은 전문분야라 배워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경영이나 리더십은 배우지 않아도 창업만 하면 저절로 표출된다고 생각하는가? 참으로 안타깝고 애처로운 일이다.

하위 20%에 속해 망해가는 미용실의 원장님들은 기술력과 경영능력 면에서 관찰하면 장님과 마찬가지다. 기술력이 형편없으면서도 자신의 기술력이 꽤 높은 수준에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주변 상권에서 가장 싼 요금을 받으면서도 본인은 비싸다고 생각한다. 문제의 해답은 현장과 책과 스승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칵테일이어야 한다. 현장에는 상권, 시설, 직원, 고객 등이 있다. 책은 전문지식과 과학적 전략 및 체계적이 시스템을 제공한다. 전문가란 경영지식이 높고 경험이 풍부한 조력자(경영자 · 컨설턴트)를 의미한다. 좋은 약과 처방전이 있어야 해결책을 조제할 수 있듯, 좋은 현장과 책과 스승이 있어야 성공경영이 달성된다.

미용실에서 리더는 시소처럼 내부고객과 외부고객 균형 맞추기를 해야 한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생각은 불만족의 원인이다. 직원들에게 고객은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시켜야 하겠지만, 리더는 직원과 고객 둘 다 만족시키는 경영전략을 구현해야 한다.

경영현장에서도 대부분의 정답은 딱 하나뿐이다. 1번 문제와 2번 문제의 정답은 각각이지만, 1번에는 1번에 맞는 정답이 있고, 2번에는 2번에 맞는 정답이 있다. 문제들 마다 정답이 다르다고 해서 시험에 정답은 없다고 주장하는 황당한 경우가 얼마나 많았던가…… “시험이 너무 어려웠다.” “경영에는 정답이 없다.”라는 말은 무능한 자들이 자신의 실패를 교묘하게 합리화 하고 포장하는 표현이다.


직원이나 고객에게 전달하는 메시지 : 훌륭한 커뮤니케이션은 짧고 명쾌해야 한다. 어린이가 들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고 명쾌하게 표현한다. 말보다는 글로 글보다는 그림으로 표현해야 전달력이 높아진다. 인지심리학자 로저 생크<Roger Schank)는 “인간은 논리를 이해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스토리를 이해하도록 만들어 졌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으로 볼 때 복잡한 것 보다는 단순하게, 말보다는 그림으로, 논리보다 이야기가 더 설득적이다.


모르면 모방하라 :
세계적인 명작들은 100% 모방을 창조로 승화한 경우다. 솔로몬은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어디 있겠는가?”라고 했다. 모방 없이 창조된 작품들은 졸작들뿐이다. 프랑스 철학자 알랭<Alain>은 “모방 없이 사람은 창조하지 못한다.”고 단언했다. 세잔의 <아비뇽의 처녀들>이라는 명작을 남겼고, 모차르트는 하이든의 <레퀴엠 다단조>를 모방해 <레퀴엠 라단조>를 완성했다.

가장 모방을 많이 하는 사람은 독서가들이다. 행운이 노력을 대신할 순 없다. 창조를 위한 모방을 시작하라.


머서너리 솔저들 :
경영자는 돈벌이를 위해 전쟁을 하는 용병(mercenary soldier)이다. 경영자는 시장에서 용병은 전장에서 싸운 다는 것 말고는 차이가 없다. 경영은 시장이라는 전쟁터로 나가서 싸우는 것이다. 여자라고, 남자라고, 가난하다고, 무식하다고 봐주는 일이 없다. 패배 후 후회는 돌이킬 수 없다. 전투가 끝나면 반드시 승자와 패자가 구분된다. 싸움에서 무승부는 둘 다 패자다.

승자가 되어도 후유증이 남을 때가 있다. 그래서 전쟁은 신중해야 한다. 패자는 사회의 노예가 되고 승자는 지배자가 된다. 패자들 중에서 드물게는 패자부활전으로 새로운 승자가 되기도 한다.

매우 드물지만… 패자들은 뭉치지 못하지만, 승자들은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패자들이 도전할 엄두를 못 내게 한다. 부디 승자가 되세요.





(2010/4월호 - '경영자는 머서너리 솔저 (돈벌이 전쟁용병)')





                                                                                       

㈜미용마케팅연구소장
    비너세움사관학교교장

대표 박창준

http://www.hairang.co.kr

02-562-4567. 011-360-9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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