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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공포영화를 보면 공포 스러워 지고 예쁜 아기를 보면 저절로 미소 짓게 된다. 또 슬픈 공연을 보면 마음이 슬퍼진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은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한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역시 살롱의 상황연출에 따라 의도한 대로 가능하다. 잘 기획된 영화나 연극이 우리의 마음을 빼앗듯 철저하게 준비된 살롱과 헤어 디자이너가 고객의 마음을 얻어 팬(Fanatic)으로 발전시킨다. 고객의 마음을 많이 감동시킬수록 고객의 주머니는 점점 더 많이 열린다.
고객의 마음은 언제 움직이는가!
●●● 인간에게 감동을 전하는 것들
당신이 가장 감명 깊게 봤던 영화 세 편을 생각해 보라. 어떤 것에 감동했는가? 영화의 배경·영화음악(OST)·배우의 연기력·대본? 영화나 연극이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요소는 뭘까? 인간은 어떤 요소에 크게 감명받을까? 영화 <러브 스토리>가 출시된 지 벌써 40년이 지났다. 센트럴 파크의 눈 속에서 제니와 올리버가 뒹구는 장면이 아직도 떠오르는가? ‘Skating in Central Park’라는 곡이 귓가에 들리는가? 올리버가 제니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자 제니가 한 말을 기억하는가?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야!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우리도‘미안하다’는 말보다‘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에 익숙해지면 어떨까?
●●● 인간은 감성의 동물이다
사람의 감성과 의식은 일치하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의식과 먹고 싶은 감성은 서로 어긋나기 일쑤다. 금연하겠다는 의지와 니코틴의 유혹도 감성과 의식의 극명한 격차를 보인다. 사람은 감성으로 판단하고 이성으로 합리화한다. 우리가 내린 모든 결정은 이성에 의해서 판단한 것이 하나도 없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의식과 현실의 편안함은 늘 우리를 유혹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유혹과 협상한다. 그리고 자신이 공부하지 못한(사실은 안 한) 것에 다양한 핑계거리를 만들고 죽을 때까지 구실로 삼는다. 그리곤 또다시 자신의 2세에게는 공부하라고 한다. 왜 당신은 지금 당장 공부하지 않는가?
당신은 진정 성공을 원하는가? 무능한 사람이 자신을 합리화하는 방법은 상대를 비난하거나 핑계를 대는 것이다. 자신의 감성욕구와 타협하여 무능한 상태를 방치하면서 끝없이 누군가를 비난하고 핑계거리를 찾는다. 실패한 사람 중‘성공의 방법’을 몰라서 실패하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다. 의식적으로는 성공하고 싶어 안달하는 것 같지만, 감성적으로는 성공을 거부한다. 그렇지 않다면 왜 지금 당장 살롱을 깨끗하게 정리정돈하고 말끔한 분위기를 연출하지 않는가? 고객을 응대할 때, 환한 미소로 맞이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하루 16시간 이상 몇 년씩 고시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일주일이나 한 달에 한 번 교육받는 것을 거부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가난한 살롱과 가난한 헤어 디자이너들의 대부분은 의식적으로는 가난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감성으로 깊이 들어가보면 가난을 사랑한다. 나는 부모처럼 살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부모의 삶을 그대로 답습하는 사람들처럼. 말로는 잘살고 싶다고, 부자가 되고 싶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현실의 행동은 부자와는 멀게, 가난과는 완벽하게 일치하도록 살아가면서 결과가 달라지기를 바란다. 실패자는 분명히 성공을 싫어하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면‘성공의 방법’을 확실하게 알려줘도 실행에 옮기지 않는 이유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
고객은 살롱의 분위기가 아름다우면 아름답게 본다. 빠른 템포의 음악이 흐르면 심장박동이 빨라진다. 인간의 마음은 환경에 자유롭지 못하다. 서비스 제공자의 표정이 밝으면 고객의 마음도 밝아진다. 고객은 친절한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대한다. 또 품격 있는 사람 앞에서는 품위 있게 행동한다. 그래서 품위 있는 장소에서는 품위 있게 지출한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는 소비가 이뤄지지 않는다. 불결한 환경, 불친절한 태도, 불량 상품 앞에서는 고객 자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즐겁거나 행복할 수 없다. 감동받을 수 없다. 즐거운 영화를 보면 기뻐하고 슬픈 영화를 보면 눈물 흘리는 것처럼 살롱 분위기와 친절도에 따라 고객의 마음상태가 바뀐다. 헤어 디자이너의 마음이 즐거워야 친절한 고객응대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디자이너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조절할 수 있을까? 과학적이고 손쉬운 방법이 있다.
지금, 얼굴표정부터 바꿔라 인간의 표정에는 기쁨·슬픔·노여움·놀람·불안·혐오의 6가지 표정이 있다. 또 인간의 신경계에는 중추신경이 있는데 운동중추와 감정중추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운동중추신경을 억지로라도 사용해서 얼굴표정을 웃는 모습으로 연출하면 감성중추신경은 저절로 즐거운 상태로 인식, 엔도르핀을 분비하여 즐거운 상태가 된다. 이처럼 얼굴표정을 바꾸면 감정상태가 달라진다는 심리학 이론이‘안면 피드백 이론(Facial Feedback Theory)’이다. 마음은 표정에 따라 달라진다. 기뻐지고 싶으면 웃는 표정을 지어라. 슬퍼지고 싶으면 얼굴을 찡그리면 된다. 운동중추와 감정중추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나의 표정이 밝아야 내 기분이 즐거워진다. 내가 즐거워야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불행한 사람은 누구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 가난한 사람은 부자를 도울 수 없는 것처럼.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당신에게 없다. 당신의 꿈, 당신의 인생, 심지어 돈도. 나에게 필요한 것은 반드시 남에게서 구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야 비로소 당신이 바라는 것을 구할 수 있다. 성공의 15%는 자신의 실력이고 85%는 인간관계에 있다. 나의 능력보다 남의 마음을 얻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고객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아름다운 것을 보면 예뻐하고 더러운 것을 보면 혐오한다. 즐거운 영화를 보면 기뻐지고 슬픈 영화를 보면 우울해진다. 사람은 처해진 환경과 주변 여건에 따라 감정이 수시로 변한다. 살롱에서 밝은 분위기와 환한 표정을 연출하면 찾아오는 고객의 마음은 저절로 밝아진다. 서비스 제공자의 마음이 기뻐야 고객에게도 기쁨을 선사할 수 있다. 나의 마음은 현재 나의 표정이다. 웃으면 기뻐지고 찡그리면 슬퍼지는 심리학 이론인 ‘안면 피드백 이론’을 명심하자.
Hair story amos 20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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